사계절 내내 항상 초록색으로 보인다고 하여 초록산이라 불리는 이곳은 해발 152m의 비교적 낮은 산이다.
높이가 완만하고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어린이나 노약자를 포함한 가족 단위 등반객이 등반하기에 좋다.
삼림욕장에서 뿜어내는 피톤치드를 마시고 호흡함으로써, 바쁜 일상으로 스트레스에 지친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해 주는 삼림욕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초록산 잔디밭에는 공 하나만 있으면 아이들이 축구를 하면서 간식도 먹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