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미리는 싱싱한 해물이 많고 맛 또한 다양하여 백미 또는 백미리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백미항은 이전에는 어항 시설이 없었으나, 1995년 물양장(선박이 집을 싣고 내리는 시설)을 축조·운영함으로써 어항으로의 면모를 갖췄다.
1995년 12월 선착장과 어장 진입로 축조하였고 이후 3번에 걸쳐 어장 진입로를 연장하여 2004년 2월에 어촌 정주 어항으로 지정되었다.
백미리 어촌체험마을은 2015년 해수부에서 주관하는 어촌체험마을 등급 수여식에서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일등 어촌에 선정되었으며,
어촌체험마을 중 유일하게 대한민국 해양관광 대상을 수상한 마을로 어촌체험을 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