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제목 | 돌 속에 반짝이는 게 있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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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조진희해설사 | 작성일 | 2023-03-26 |
외국에서 살다온 초등학생의 어머니가 부모님들이랑 지질 해설을 예약하고 왔어요 지난번엔 전곡항 해설을 듣고왔고 이번엔 우음도 해설을 신청했어요 아주 부지런한 어머니시죠 ![]() 습곡 표지판 앞에서 암석의 종류와 암석의 순환에 대해 이야기했더니 아이들보다 더 열심히 듣던 할아버지가 암석이 순환한다는 것은 생각도 못했던 일이라며 놀라워 하셨어요 이 할아버지는 해설이 끝나고 나서 자기도 지질해설사 될 수 있냐고 물어보셨어요 네, 물론이죠 나중에 공고나면 신청하셔요 ![]() 습곡 모형 교구재로 아이가 직접 휘어보며 압력의 방향에 따른 습곡모양의 변화를 느껴 보아요 ![]() 얘들아 돌 속에 반짝이는 게 보이니 ? 보석도 결국 이런 돌이란다 광학루페로 화강암 속 백운모 흑운모 금운모를 보고 너무 신나해요 어머니랑 할머니 할아버지도 모두 돌아가며 관찰하고 좋아하셨어요 온 가족이 지질이야기에 흠뻑 빠졌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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