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시티투어 착한여행 하루

평화의 숨결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 전경1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 전경2

화성 3.1운동 만세길 전경1

만세시장

매향리 평화역사관 전경1

매향리 평화역사관 전경2

매향리 평화역사관 전경3

매향리 평화역사관 전경4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 전경1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 전경2

화성 3.1운동 만세길 전경1

만세시장

매향리 평화역사관 전경1

매향리 평화역사관 전경2

매향리 평화역사관 전경3

매향리 평화역사관 전경4

매향리 평화역사관

매향리 평화역사관에서는 지난 2007년 매향리 미군 사격장 소음피해 주민배상금을 모아 지어졌으며
식물원과 야외 작품전시장, 투쟁당시의 사진이나 물품을 보관, 전시하고 있는 역사관으로 나뉜다.
붉게 녹이 슬고 총탄과 폭격에 구멍이 난 대문과 언덕을 이루듯 쌓인 수많은 포탄들은 그날들을 대변해주는 것 같다.
매향리는 옛날부터 따뜻하다고 하여 고온리라고 불리었으며 연암 박지원이 ‘노후에 낙항하여 살만한 땅’이라고 했을 정도로 따뜻하고 평화로운 어촌마을이었다.
한국전쟁중이던 1951년 한미 협정에 따라 최근까지 주한미군의 미공군 폭격훈련장으로 사용하면서 밤낮없는 폭격과 비행연습에 주택이 파괴되고
소음에 의한 난청, 매케한 포탄연기로 많은 지역주민과 가축, 농작물이 피해를 당했다.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

제암리 사건은 발안 장날시위 등 수원 화성지역 주민들의 3.1독립만세운동에 대한 보복 응징한 사건으로 일제가 저지른 만행이다.
1919년 4월 15일 일본 헌병 30여명이 제암교회에 주민들을 감금시킨 후, 예배당에 불을 지르고 탈출주민에게 무차별 총격을 가하여 몰살시켰으며,
마을 가옥에 불을 지르고, 이웃마을 고주리의 천도교인 일가족 6명을 무차별 살해한 사건이다.
이곳은 3.1운동에 적극 참여했던 고장 선열들의 애국정신을 가리고, 희생자를 추모하는 역사의 현장 학습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화성 3.1운동 만세길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우정읍 화수리 항쟁을 기리기 위하여 조성한 만세길이다.
만세길 방문자센터-차희식 집터-차병혁 생가-개죽산 횃불 시위터-백낙열 집터-수촌교회-옛 장안면사무소터-쌍봉산-조암리-김연방 묘소-옛 우정읍 사무소터-각리, 죽리-한각리 광장터-최진성 집터-화수리 주재소터

발안만세시장

발안만세시장은 3.1운동이 일어난 곳으로 100여 년 가까운 역사를 가지고 있다.
1919년 3월 28일 송산면 사강시장에서 시작된 3.1운동은 발안시장으로 이어져, 3월30일 낮12시 정각을 기해 탄운 이정근 의사 지시를 받아
1천여 명 군중들은 머리에 흰 갓을 쓰고 손에 태극기를 들고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독립만세‘와 ’독립가‘를 부르며 결사적인 시가행진을 했던 곳이다.
3.1운동이 시작된 5일장의 메인거리는 현재까지 명목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