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질명소
화량진성 사진
돌로 쌓은 포곡식(包谷式; 성 내부에 계곡을 포용하고 있는 형태) 건축물로 흙으로 쌓았던 남벽은 소실됐다. 성벽의 밑 부분에는 높이 15㎝ 정도의 큰 돌을 쓰고 윗부분에는 높이 12, 9, 10㎝ 정도의 비교적 얄팍한 돌을 사용하였다. 현재 가장 잘 나타나는 부분에서 살펴볼 때 11겹으로 쌓여 있는데, 29×20×6㎝, 21×14×6㎝, 63×17×13㎝ 정도의 다듬지 않은 막돌을 사용하였다.
발견된 유물을 통해 고려말 이후의 산성으로 추정된다.
[출처] 문화재청 홈페이지
• 주소 : 경기 화성시 송산면 지화리 산 90